신장건강에 좋은 음식 6가지와 주의사항

 

 

 

신장은 혈액을 정화하고 체내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배출

하여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 질환 발생은 신체 전반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평소 바른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에 6가지와 신장 건강을

위해 좋은 생활습관과 주의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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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 6가지

 

 

(1) 블루베리

 

블루베리, 체리등의 베리류는 신장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나 폴리페놀 등의 항상화 성분이 풍부

합니다. 신선한 블루베리 뿐 아니라 냉동 블루베리도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2) 양파

 

 

양파는 항산화 작용으로 잘 알려진 채소 중 하나입니다.

양파는 신장 건강을 촉진시키는 케라틴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조직에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3) 사과

 

 

칼륨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진 경우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고칼슘

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과, 포도, 가지, 당근 등은

칼륨이 적어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좋습니다.

반면 바나나, 참외, 토마토, 버섯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

이 좋습니다.

 

 

(4) 연어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연어, 새우, 가리비, 오징어, 굴, 조개, 홍합 등 자연산

생선이나 조개류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마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염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화합물이 신장 건강을 보호합니다.

신장 세포 보호 연구에 따르면 특히 흑마늘의 경우 신장 

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검정콩

 

 

검정콩에는 해독과 신경 진정 작용을 하고 신장 기능을

높여 혈액순환을 활발하게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검은콩의 풍부한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 비타민B1, B2,

니아신 성분은 신장계통 대사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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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장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주의사항

 

 

(1) 충분한 수분섭취

 

 

신장은 체내 노폐물 배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장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하루 2L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고 탄산음료

또는 당이 많은 음료 고카페인 음료는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신장건강 유지에 좋습니다.

운동 후나 더운 날씨에는 수분섭취량을 더 늘려야 합니다.

 

 

(2) 나트륨 섭취 줄이기

 

 

나트륨은 신장 부담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높입니다.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이하로 줄입니다.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나트륨함량이 높으므로

신선한 본연의 재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 대신 허브나 레몬즙을 활용하면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를 막을 수 있습니다.

평소 국물요리를 먹을 때 건더기 위주로 먹는것이 좋고

짠 음식을 너무 자주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3) 적정체중 유지하기

 

 

비만의 신장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체중이 올라가게 되면 신장이 체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부담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등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고열량음식 대신에 신선한 채소를 먹습니다.

무리한 단백질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도록 주의합니다.

 

 

(4) 술과 흡연 줄이기

 

알코올과 담배는 신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술은 신장의 수분균형을 방해하고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흡연은 신장 혈관을 손상시켜 신부전 위험을 올립니다.

불가피하게 술을 마신 이후에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여

신장이 탈수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 신장에 좋지 않은 약물 피하기

 

일상에서 자주 복용하는 약물은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진통제(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의 장기간 복용은

신장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생제와 이뇨제는 의사와 반드시 상담 후 복용합니다.

한약 또는 건강기능식품도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하여 섭취합니다.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함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여 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